[망막 질환]라섹 녹내장 부작용? 위험 사항들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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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제일안과입니다:)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다 보면 수술 방법이나 회복 기간뿐만 아니라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 라는 부분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특히 라섹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녹내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걱정이 커지는 경우도 많죠.

후기 글을 보다 보면 라섹 이후에 안압이 올라갔다거나,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는 사례들이 보이면서

수술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정보들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

실제로 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라섹을 하면 녹내장 위험이 있다" 이렇게 연결을 짓기 보다는

수술 과정과 눈의 변화, 그리고 검사 방식까지 함께 이해하여야 보다 정확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섹 이후 녹내장과 관련하여 자세히 풀어드리고

이외에도 생길 수 있는 주요 부작용까지 차근차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라섹 후 안압 체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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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라섹 수술 후 시력이 좋아지면 수술이 완벽하게 끝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 나타나는 시력보다 더 세심하게 관찰해야 하는 것은 바로 안압입니다.


시력은 단순하게 눈 앞의 사물이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냐의 문제지만

안압은 시력을 평생 유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짓는 기초체력과 같습니다.


라섹 수술은 눈의 겉 부분인 각막을 만지는 수술입니다.

반면 녹내장은 눈 안쪽의 시신경이 높은 압력에 눌려서 서서히 기능을 잃어가는 질환입니다.

겉면이 아무리 깨끗하게 회복되더라도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시신경이 손상되면 어렵게 얻은 시력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녹내장은 한 번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소리 없이 다가오는 안압의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여러분의 시력을 평생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왜 녹내장이나 부작용 이야기가 나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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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자체는 눈의 뒷부분에 있는 시신경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녹내장이라는 단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닐까요?


  • 안약 성분의 영향

수술 후 가장 중요한 과정은 깎아낸 각막이 깨끗하게 투명하게 잘 아무는 것입니다.

이때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스테로이드 안약인데 이 약은 각막이 뿌옇게 되는 혼탁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이 성분에 민감한 분들이 있습니다.

안약을 넣는 동안 눈 안의 액체가 빠져나가는 길목이 좁아지면서 안압이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모르고 방치하게 되면 

높아진 압력이 시신경을 지속적으로 압박하여 결국 녹내장으로 이어집니다.


  • 안압 측정 오류

안과에서 안압을 측정할 때는 보통 눈에 바람을 넣는 장비를 이용합니다.

이 장비는 눈의 겉면인 각막이 얼마나 단단하게 버티는지를 보고 압력을 계산하죠.

그런데 각막이 이전보다 얇아지면, 눈 내부의 압력이 실제로는 높더라도 검사기 입장에서는

겉면이 부드럽게 느껴져서 안압이 정상이라고 잘못된 결과를 내보냅니다.

이러한 검사 수치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칠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잠재적 위험군

사실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위험군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다가 라섹 수술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자주 안과를 방문하기 때문에

이전에는 몰랐던 소견이 우연히 발견될 수 있습니다.


녹내장 외에 꼭 확인해야 할 부작용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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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구건조증

라섹 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눈물이 금방 말라

눈이 뻑뻑하고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 과정에서 눈의 건조함을 감지하고 눈물을 만들라고 신호를 보내는 신경이

잠시 무뎌지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시간이 지나 신경이 회복되면 점차 좋아집니다.


  • 빛 번짐

밤에 가로등이나 자동차 불빛이 번져 보이거나 낮에 햇빛 아래서 눈을 뜨기 힘든 증상으로

수술로 매끄럽게 깎아낸 부위보다 밤에 커진 동공의 크기가 더 넓을 때 빛이 고르게 들어오지 못해 발생합니다.

새로운 시야에 적응하면서 수개월 내에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각막 혼탁

투명해야 할 각막이 상처 치유 과정에서 흉터처럼 뿌옇게 변해 시야가 안개 낀 듯 답답해지는 현상으로

세포가 상처를 고치는 과정에서 과하게 증식하거나,

수술 후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처방받은 안약을 제때 사용하고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렇다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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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준한 정기 검진

라섹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 때문에 눈이 잘 보인다고 정기 검진을 미루지 마시고

최소 6개월~1년 동안 정기적으로 안압과 시신경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약 사용 규칙 준수

처방받은 안약은 반드시 정해진 횟수만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하게 쓰면 안압 상승의 주범이 되고 안 쓰면 각막이 뿌옇게 될 수 있습니다.


  • 철저한 자외선 차단

외출 시 선글라스나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각막 혼탁을 막고 시력의 질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섹은 충분히 안전한 수술이지만,

수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술 이후 관리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꼼꼼하게 검사하고, 얼마나 꾸준히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잘 지키셔서 평생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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